마라샹궈 첫 도전// 워낙 매운걸 못먹어서 처음 가봤는데 최근 떡볶이 몇번 먹고 레벨이 높아졌는지 2단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2단계는 신라면정도라고 했는데 위장이 뜨끈뜨끈하고 얼굴과 입에 열이 오르는 정도로 땀이 비오듯 나거나 정신이 없거나 하진 않고 딱 주문한 만큼 먹으니 알맞았다 스팸을 꼭 넣으라는 후기를 어디서 읽고 갔는데 역시나 양념을 머금고 있어서 짜면서 자극적으로 맛있었고 중국당면은 쫄깃쫄깃하고 청경채와 배추가 아삭아삭하니 좋았다 중독적이라는게 뭔말인지 알듯했다 입맛에 잘 맞았아서 여기는 아닐 수 있어도 마라는 계속 도전해볼 거 같음
천유향 마라향솥
인천 부평구 경인로 9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