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후지라멘, 후지라멘이란 숙주를 후지산처럼 쌓아 올렸다고 해 부르게 된 이름. 숙주와 파가 잔뜩 쌓인 라멘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평소 라멘을 먹다 보면 짠맛을 많이 느꼈는데, 이 집은 짠맛보다 국물의 깔끔한 맛이 더 강해서 좋았다. 그러나 같이 주문 한 교자는 아마 다음에 가면 주문하지 않을 듯 하다. 마늘과 야채가 듬뿍 들어 갔다는 것을 알고 주문을 했으나 마늘맛이 너무 강해 다른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다음에 온다면 다른 사이드 메뉴와 차슈라멘을 주문 해 봐야겠다.
후지라멘
부산 중구 동광길 5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