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정림, 점심 특선 코스로 먹었다. 정확한 가격은 생각 안 나는데 1인당 12000원~16000원 선이었던 것 같다. 코스 시작은 단호박 죽이 나오고, 그 다음은 사진 순서대로 나온다. 수육이 굉장히 맛있었는데 양이 작아서 아쉬웠다. 그러나 같이 나온 김치가 심하게 짜워 수육과 곁들여 먹기 적절치 않았다. 수육을 다 먹으면 된장 찌개와 각종 반찬, 돌솥밥, 숭늉 끓여서 먹을 물이 나온다. 코스 마지막은 수박과 떡, ... 더보기
정림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237번길 31-3
하단 복성반점, 백종원 3대천왕에 나온 중식당. 해산물과 야채가 가득 한 짬뽕이 대표 메뉴다. 양도 많아서 먹고 나면 정말 배부르다. 이 집 짬뽕은 하나도 맵지 않은게 특징이다. 매운 음식 잘 못 먹는 사람들도 가뿐히 즐길 수 있다. 다만, 담백한 국물 맛이 방문 할 때마다 점점 달게 변하는 것 같아 아쉽다. 가격은 7000원. 짬뽕 외에 탕수육과 자장면이 맛있는 걸로 유명하다.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 번화가 한복판에 위치한... 더보기
복성반점
부산 사하구 하신중앙로 289
중앙 후지라멘, 후지라멘이란 숙주를 후지산처럼 쌓아 올렸다고 해 부르게 된 이름. 숙주와 파가 잔뜩 쌓인 라멘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평소 라멘을 먹다 보면 짠맛을 많이 느꼈는데, 이 집은 짠맛보다 국물의 깔끔한 맛이 더 강해서 좋았다. 그러나 같이 주문 한 교자는 아마 다음에 가면 주문하지 않을 듯 하다. 마늘과 야채가 듬뿍 들어 갔다는 것을 알고 주문을 했으나 마늘맛이 너무 강해 다른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다... 더보기
후지라멘
부산 중구 동광길 58
부산 가미 레스토랑, 지하로 내려가면 옛 스타일을 그대로 보존한 식당 내부를 볼 수 있다. 돈까스를 주문 했는데 같이 나온 당근이 엄청 맛있었다. 가격도 5000원밖에 안 하고, 함박 스테이크도 6000원밖에 안 해 다음에 또 가고 싶다. 그러나 이 집의 최고 메뉴는 다름 아닌 커피다. 3000원이란 가격에 핸드 드립 커피를 사장님이 직접 제공 해 주시는데 한 모금 마시자마자 커피 맛에 반해버렸다. 사장님이 1세대 바리스타라... 더보기
가미레스토랑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743번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