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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속초 점봉산산채 - 산채비빔밥 정식을 먹었어요! 일행의 아버지 추천으로 왔는데 역시 부모님들 좋아할 음식점ㅋㅋㅋ 온갖 술병과 약초와 직접끓이고 달인...🥴 산약재 가게라 해도 될것같아요ㅋㅋ 1인 만오천원씩이고 육류는 아예 없어요. 직원분들마다 친절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원래는 반찬 하나하나 설명해주신다던데 젊은 애들이라 안 해주신건지.. 그래도 아는 나물이 많아서 몇가지만 물어보고 먹었어요! 초절임 반찬이 대부분이에요. 신 맛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아쉬울수도.. 참기름 냄새가 아주 진하고 고소해서 고추장 안넣고도 맛있었어요. 양도 푸짐하고 식전엔 발효차 식후엔 (한약맛?)커피를 주십니다. 건강한 맛으로 또 방문의사 있어요🌽

점봉산산채

강원 속초시 이목로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