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동 이씨네빵집 - 아...아..누군가에겐 맛집이지만 저에게는 삼진아웃입니다😓 이제 몇 년 뒤 방문해볼게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었을때, 지지난달쯤, 오늘 해서 세번 방문했는데요 항상 별로입니다... 그래도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요! 빵의 모양이라던가 메뉴구성이라던가🌱 하지만 뭔가 묘하게 칙칙한 분위기와 답답한 버터냄새.. 제일 중요한건 빵이 제 취향이 아니네요ㅠㅠ 동네에서 유일하게 페스츄리를 파는 곳이라 가끔 급히 들렀는데 그중 오늘이 가장 만족했고 매번 아쉬웠어요. 그래도 오늘 산 것들을 보자면,🥲마들렌은 겉만 촉촉하고 속은 질겼어요. 뺑오쇼콜라는 버터가 다 새어나와 빵 결이 투명할 정도였고 기름이 방울져 뚝뚝 흘렀어요. 버터 양을 줄이면 훨씬 좋을듯! 커피몽블랑은 속 결이 없어요. 부드러운 식빵느낌..결결이 찢어먹고 싶었는데.. 버터 양을 늘리면 좋을듯. 생크림팥빵인 앙팡팡이 가장 나았어요! 팥에서 계피향이 조금 나는 것만 감안하면 완벽🙂
이씨네 빵집
서울 성북구 보문로 17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