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돼랑이우랑이 - 돈까스 먹고싶어서 방문했어요. 시킨건 모둠정식(11.5)! 등심,안심,치킨 하나씩 나옵니다🐔 근데 아..뭔가.. 은은하게 기분이 나빠서 얼른 먹고 나오게 됐습니다.. 일단 주문받는데 구성변경가능하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말 다 듣지도않고 잘라서 안된다고 얘기하시고요.. 오픈하자마자 간것도 아니고 매장에 손님 저 혼자였는데 음식 나오는데 30분걸렸어요.. 셀프로 물만 떠다놓고ㅎㅎ 주방에 남자분 혼자 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했는데 홀직원분과 하하호호 떠드느라 주문쳐낼 의도가 없어보였음.. 배고픈건 아니어서 기다리긴했는데 다음 두 테이블은 10분만에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친절과 불친절 그 사이 어디쯤 옛날 응대방식으로 괜히 기분이 안좋았어요. 계산하며 나갈때까지도 딱 그정도ㅋㅋㅋ 샐러드소스는 행주냄새 났구요 테이블은 끈적였어요. 돈까스는 괜찮았고 우동은 평범. 음식 맛이 뭐… 안갈게요.. 왜인지 기분이 아주 안좋았답니다..
돼랑이 우랑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로 3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