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계월곰탕 - 꽤 오랫동안 벼르다가 기대하고 방문한건데... 사장님은 친절도 불친절도 아니었지만 부드러운 접객은 아니었어요. 근데 음식 상태가??? 파를 손으로 찢기라도 하신건지 ㅋㅋㅋㅋㅋㅋ 아님 가위? 다른 분들 후기와 저희 일행이 먹은 음식이 너무 다르네요. 음식도 너무 천천히 나오고.. 장사하기 싫다고 하시던지.... 닭곰탕은 맑고 깔끔한 맛이라기보다는 너무 맹탕이라 물에 밥말아먹는 맛이었어요. 소금 후추 넣고 소금국 해먹으니 어찌저찌 먹었는데 닭무침은 너무 달고 닭수육은 차가운 비계에서 누린내가 너무 났어요. 기대많이 했는데 다시는 방문 없을듯... 이런식의 영업방식 최악.
계월 곰탕
서울 성동구 성덕정3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