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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시원 + 따숩게 먹기 좋은 메뉴. 자칫 사람이 붐비면 냉칼국수는 30분 이상 소요된다고.. 전체적으로 양이 많지는 않아서 여러개 시켜서 맛 봐도 좋을 것 같다. 냉칼국수 육수 자체는 약간 달큰한데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주셔서, 한 번 뒤적거리면 은근히 육수가 매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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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성북로6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