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친절하시고, 여러모로 걸리는 게 있어 부정적인 평가를 적는 걸 망설였습니다만. 살면서 먹어본 빵 중에 가장 맛이 없습니다. 반죽과 발효의 기본이 아예 안 되어 있다는 느낌이에요. 구입했는데 식빵 한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다거나, 부드러워야 할 종류의 빵이 지나치게 질기고 딱딱하다거나, 치아바타와 일반 식빵의 질감이 같다거나 합니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빵가게가 없으니 들린다지만 멀리 사신다면 굳이 찾아오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폴렌베이커리
경기 파주시 송학1길 158-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