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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안

별로에요

2년

[전주-부산 여행기]#2 떡갈비+곤드레밥 16,500원 다른 곳도 그렇고 리뷰가 다들 갈려서 대충 찍어서 결정한 곳. 메뉴판을 보자마자 느낀 점은 '비싸다' 였다. 떡갈비+미니비빔밥은 무려 18,500원으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곤드레밥을 택했다. 일단 반찬은 무말랭이 빼곤 맘에들진 않았다. 메추리알과 김치는 짜고 잡채는 떡이되진 않았지만 해놓은지 좀 된거 같았다. 곤드레밥은 부드럽긴 한데 평가 기준을 잘 모르니 넘어가겠다. 메인인 떡갈비는 보고 믿기질 않아서 눈을 비빌뻔 했다. 2인분인데 손바닥정도 하는 크기 2장이 끝인 것이다. 맛이 없는건 아니다. 그 돈을 주고 먹을만큼 맛있지가 않을 뿐이다. 맛없는건 아니지만 다시 가고싶진 않다.

교동떡갈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52 신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