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식사하기에도 음주하기에도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준수하고 맛도 좋아서 이전하기 전부터 종종 다녔는데 여자 사장님이 손님에게 가시 돋힌 말 대박 잘하셔서 빈정 상해서 이제 안 간다. 더 안 시킬 것 같으면 빠른 퇴장을 독려하며 눈치 주고, 이차 삼차로 와서 배부른 상태로 조금만 시키면 계산할 때 다음엔 좀 더 시키라며 농담조가 아니라 넘 차갑게 말씀하심ㅋㅋㅋ 저런 서비스로 한 동네에서 오래 자리 잡고 있는 것 넘 의문이지만 음식은 맛있으니까요... 예.. 저는 이제 안 갑니다.. 큰 손님들만 받으시고 영원히 번창하세요 👏
이쯔모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6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