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히 받은 재난지원금을 동네에서 잘 쓰기로 마음 먹고 그동안 여러 번 사묵었지만 워낙 익숙해서 핀도 안 찍고 포스팅도 건너뛰었던 곳들을 채워보겠습니다😅ㅋㅋ 몇 년 전 한식 일색이었던 골목에 떡하니 나타나서 굉장히 좋았는데 심지어 맛도 뛰어난 곳! 날이 더운 여름엔 한 달씩 휴가를 내셔서 애타기도 하지만 그 마인드가 참 멋지다고 생각해요. 보통은 맥주 같은 음료와 곁들이면 딱 알맞게 먹었단 느낌이 드는데 미친 듯 배고픈 날은 살짝 모자르단 생각도 듭니다요.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존재 자체로 참으로 소중한 곳이거늘..!👍
화덕피자 올라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