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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기대치가 낮아서 항상 맛있게 잘 먹는 잡식주의자.
서울

리뷰 2887개

누룽지맛 사탕 같은 구수함도 있고 바삭한 식감도 있는데 그렇게 막 달지 않은 것까지 꽤나 마음에 드는 신제품입니다. 따뜻한 차랑 먹어도 좋을 거 같구요ㅎㅎ

못말리는 신짱 가마솥 누룽지맛

메이커 없음

옥수수 베이스에 타코맛이니 보장된 맛이긴 한데 제 입맛엔 아주 잘 맞았어요. 딱 적당하게 혀를 자극시키는 향신료 느낌에 짠맛도 세지 않았구요. 연말에 괜찮은 맥주 친구 하나 추가요!

썬칩 멕시칸그릴타코맛

메이커 없음

찬바람이 부니 손님 많던 사철냉면 집도 썰렁하네요. 하지만 저는 겨울에만 판매하는 떡만두국 먹으러 와봤습니다! 떡 약간에 달걀 휘휘 풀고 큼지막한 만두는 세 개 들어가고 참기름 휘리릭해서 마무리하는 형태인데 홈메이드 떡만두국 그대로네요. 특별한 맛은 없지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느낌. 다만 반찬은 냉면에 곁들이는 무 대신에 시원한 배추김치가 더 어울릴 거 같네요. 뜨신 거 생각나는데 사람 없는 곳 필요하다면 여기가 좋겠슴다... 더보기

원조 사철냉면

서울 성동구 마조로 17

무한리필 집이라 저녁엔 은근 학생 손님들이 많아 보였는데 점심엔 한산했구요. 돼지불백 3인에 계란찜 주문했는데 딱 무난한 맛의 불백이었습니다. 반찬도 그렇고 심지어 고기도 모자르면 이야기하라는 사장님 말에 오호? 했으나 저희는 직장인들이라 더 먹음 졸거든요..ㅋㅋㅋ

장수 돼지갈비

서울 성동구 마조로 17

내부가 무척 깔끔했던 것이 기억나고, 화력이 굉장히 좋았던 것도 기억나고 멜조림을 큼지막한 그릇에 내주니 고기 찍어먹기 편한 것도 기억나는데 정작 가브리살 맛이 기억나지 않네요. 호불호는 없을 건데 워낙 요즘 잘하는 곳이 많아서 그른가 흠.. 연말에 작은 모임 하기엔 괜찮을 곳입니다-!

동래정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2길 45

딱 기본에 충실한 맛을 보여주는 곳이네요. 쫀득한 반죽에 새콤한 소스 가득 유린기, 의외로 건더기가 푸짐하고 우리가 잘 아는 딱 그 맛의 해물볶음짜장과 소고기짬뽕밥. 짬뽕에 깻잎을 썰어 넣으니 살짝 전골 느낌도 나는 게 특이했습니다-!

홍차이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 90

올리브 향을 좋아하신다면 저절로 손이 갈 수밖에 없는 맛. 무뚝뚝의 두께감까지 더해지니 저는 맥주 마시는 것을 멈출 수가 없군요ㅋㅋㅋ

무뚝뚝 감자칩

메이커 없음

크기가 작다 한들 맛은 잘 나왔으니 한껏 취했을 때 한 박스 집에 들고 가서 마무리 한 잔 같이 하면 딱이네요! (는 사진에서 술냄새가 진동을..!)

버거킹 베이비 버거

메이커 없음

평소 재밌게 보고 있는 김밥 인플루언서인 김밥대장 팝업에 다녀왔습니다. 남해 섬초를 듬뿍 넣은 시금치김밥과 어묵을 팔고 있는데 꼬수움 원툴을 강조해서 그런가 깨를 너무 과하게 뿌려서 다른 맛을 느낄 수가 없네요. 어묵도 별로 안 뜨겁고.. 추운 날 밖에서 먹어서 더 그런지 6천원이라는 가격이 생각나서 그런지 아무튼 첫인상은 김밥대장이라고 직접 만든 김밥이 맛있진 않다..ㅋㅋㅋ

제철 맞은 김밥

서울 종로구 율곡로5길 12

‘흠 그래도 놀러 왔으니 고기 먹으면 좋겠는데, 바베큐 하긴 힘들고 리조트 안에서 구울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지?’ 라는 고민을 하는 모두에게 적절한 해답을 주는 구이코너가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예전 같았음 ‘야 됐어 비싸기만 하고 고기도 별로 안 좋고 밖에서 먹어!’ 같은 말을 했을텐데 친구들이 엄마아빠가 되고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 보니 진짜 소중한 곳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꾹 눌러 프레스되는 기계... 더보기

굿 앤 굿스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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