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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기대치가 낮아서 항상 맛있게 잘 먹는 잡식주의자.
서울

리뷰 2654개

쇼트케이크랑 커피 한 잔씩 마셨는데 그렇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가격이 무섭긴 했지만 팀장님 찬쓰로 감사합니다ㅋㅋ 일하시는 분들이나 미팅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용도가 확실한 카페 같습니당!

르 푸 도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

코엑스로 외근 나갔다가 법카 챈쓰로 먹었던 평양냉면!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가 염도는 입맛에 딱 맞았고 육향도 괜찮았고 만두도 튼실하니 좋아서 잘 먹었습니다. 혹시나 우리 테이블만 반주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절반 이상이 술 드시고 계셔서 아이고 다행이다ㅋㅋㅋ

경평면옥

서울 강남구 삼성로104길 12

더워 죽을 거 같을 때 아아로는 채울 수 없는 갈증을 단번에 풀었던 곳ㅋㅋ 낮 2시부터 오픈하니 애매하게 카페 갈 바엔 그냥 맥주를 마시겠어요🙌

금별맥주

서울 관악구 신림로 329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올랐을 수도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에 한 20년 전으로 돌아온 듯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던 곳입니다. 탕수육을 시켰더니 소스가 한바가지, 황태해장국 시켰더니 이 또한 한바가지ㅋㅋ 라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맛은 무난무난했어요-!

식스컵스

서울 강서구 양천로 60

백만 년 만에 야구 보러 갔습니다. 한화 팬 부모님 모시고 3루 측 앉았다가 따가운 햇빛에 팔이 익어버렸읍니다. 경기를 잘했으니 망정이지 졌으면 큰일날 뻔ㅋㅋㅋ 점심을 든든히 먹기도 해서 음식은 안 사먹고 (+덥고 줄도 너무 길고ㅠ) 구경만 했구요 농심가락 열무국수가 제일 맛나 보였네요. 구장 시야는 대체로 좋았고 분위기 끝내줍니다. 폭발적인 인기를 예상하지 못한 경기장 좌석 수가 아쉬울 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대전 중구 대종로 373

당일 제조한 살아있는 술을 이 큰 도시 구석구석에 뿌리고 내가 마실 수 있는 것 자체가 실로 대단한 일임을. 텁텁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청량감을 느끼며 곱씹어봅니다🙌

장수 생 막걸리

메이커 없음

날짜 5와 10일 때 만날 수 있는 곳.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봄으로 온통 가득찬 모습을 보니 저절로 배가 고파져서 튀김 가판에서 오랜만에 식빵튀김도 먹고 아이 행복해라🤗

영암오일장

전남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26

커피가 포함된 샌드위치 모닝세트를 먹으려고 갔다가 튼실한 김밥 비주얼에 꽂혀 냉큼 들고 왔네요. 참치김밥을 먹었는데 재료 섭섭하지 않게 들어갔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빵이 아닌 밥으로 아침을 채우니 확실히 든든함이 오래 가네요 김밥 짱!!

달콤한일상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15

키위 향이 강렬하게 다가오는데 마치 빙과류나 사탕에서 나는 듯한 인공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단맛도 아주 강하지만 주정의 쓴맛을 모두 감출 수는 없었구요. 탄산수2 : 새로다래1 의 비율로 타서 먹으니 산미가 좀 더 올라와서 겨우 입맛에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한 병으로 끝..!😇

새로 다래

메이커 없음

동네 분들로 가득한 오래된 치킨집 놓칠 수 없기에 열심히 검색해서 찾았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잘 튀긴 치킨에 반찬을 곁들여 먹으면 어떨까?’ 하는,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에 느낌표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생맥부터 주문하니 땅콩에 멸치에 고추장 근본 구성 나와주시고 뒤이어 치킨무, 열무김치, 간장소스에 오이 당근 쪽파 양파로 구성된 채소 한 접시가 나옵니다. 밥만 가져오면 백반이라 해도 되겠지만 메인은 반반 치킨! 화려한 ... 더보기

도널드 치킨

전남 목포시 부흥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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