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포구 안쪽에 비슷한 컨셉의 식당이 여러 곳 있어요. 회는 그닥 땡기지 않아서 게국지 정식과 모둠튀김을 주문했습니다. 꽃게도 들어가고 건새우도 들어간 게국지 국물은 시원한 맛은 좋았으나 제 입맛엔 약간 달았어요. 정식 메뉴에 포함된 간장게장은 밥 비벼먹기 딱 좋았고 반찬들도 나쁘지 않게 나왔습니다. 모둠튀김은 꽃게, 대하, 오징어, 고구마가 나오는데 튀긴 음식이 맛이 없을 리가 없쥬. 일부 튀김옷이 살짝 두꺼운 것도 있었지만 먹는 데 지장은 없었어요. 자꾸 떡볶이가 생각나게 만들었네요ㅋㅋ
대한횟집 만세튀김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19 1층
고맥 @godok_beer
게국지 넘 맛나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