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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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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금, 토 이틀만 여는데 늦게 가면 먹기 힘들다 하여 부지런하게 가보았던 떼헤브. ㄷ자 형태로 된 테이블에선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고 있었어요. 저는 포장으로 데리고 왔슴다🙌 블루치즈 휘낭시에는 치즈의 쿰쿰한 향이 나서 걱정했는데 허니시럽이 담긴 튜브를 쭈욱 짜서 먹으니 참 좋더라구요. 더블 바닐라 까눌레는 이름 그대로 바닐라 향을 듬뿍 담고 있었고 다른 까눌레에 비해 겉이 좀 더 바삭한 느낌이라 식감도 맘에 들었습니다. 헤이즐럿 마들렌은 쏘쏘했구요-! 간판도 그렇고 내부 분위기도 그렇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잘 살린 곳이라 다음에는 매장에서 플레이트로 나오는 키슈로 브런치 너낌으로다가ㅋㅋ 먹어봐야겠어요!

떼헤브

서울 강서구 마곡서로 175 마곡엠밸리4단지 407동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