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내부도 널찍하니 좋습니다. 각 층마다 뷰와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네요. 밖에 앉을까 고민했지만 날이 좀 더워서 오성제가 내려다보이는 3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아는 약간의 산미가 있었습니다. 흑임자크림라떼도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달달하고 꼬수운 맛이었구요ㅎㅎ 베이커리도 먹어볼까 했지만 앞으로 먹을 것이 더 많기에 참았습니다😅 다 먹고 나오기 전에 정원도 한 번 돌아봤는데 좌석도 잘 갖춰져 있고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사진 찍고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비 내릴 때 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카페 라온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도길 6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