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의 모임핫플에서 지방에서 일하는 동생이 서울 올라올 때마다 가는 집이 되어버린 장어집. 장어정식 기준 5천원이 올랐는데 전보다 반찬 퀄리티가 괜찮아진 것 같아 역시나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연기 맡을 일 없이 다 구워서 나오니 편하게 먹음 됩니다만 장어 조각이 너무 커서 한 번에 다 먹으려면 턱운동을 열심히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가위를 하나 받아 잘라 먹는 것도 좋을 듯해요:)
천둥산 민물장어
경기 김포시 고촌읍 태리로 7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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