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술품평회 수상작들이 발표되었고, 3년 만에 aT센터에서 오프라인 우리술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앞뒤로 일정이 있어서 여유있게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대상 수상작 및 못 보았던 술들 위주로 둘러보았어요. 뒤돌아서면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전통주 씬도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1️⃣ 2022 우리술품평회 대상 수상작 v 탁주 대상 : 양주골이가전통주 ‘떠먹는 주 이화주’ - 이화주 종류가 처음으로 탁주 대상을 받음 v 약/청주 대통령상 : 중원당 ‘청명주’ - 대통령상은 4년 연속 약/청주 부문에서 나옴 v 과실주 대상 : 수도산와이너리 ‘산머루크라테’ - 산머루크라테 2년 연속 과실주 대상 v 증류주 대상 : 국순당여주명주 ‘려 40’ -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스텝 바이 스텝중인 려 40 v 기타주류 대상 : 한산소곡주명인 ‘오크불소곡주’ - 오크통 숙성, 벌꿀 원료 술 등 트렌드가 나름 반영된 결과! 2️⃣ 맛있게 시음한 술들 - 상주주조 ‘너디펀치’ : 정신이 확 들 정도의 청량한 산미가 특징 - 보석양조 ‘보석막걸리’ : 딱 맞는 드라이함에 참외&멜론 향이 듬뿍 - 어릿광대양조장 ‘파인,애플’ : 날씨양조의 혼으로 빚는 상큼한 파인애플 막걸리 - 양양술곳간 ‘모든날에’ : 약주의 정석, 내년엔 수상을 노려봐도 될 듯! - C막걸리 ‘지중해 핑크’ : 바질&토마토 탁주, 타바스코 한 방울에 이것이 바로 핏짜! - 녹동양조장 ‘어떤유자06’ : 유자를 때려넣어 만든 극강의 상큼함. 비싼 이유가 있네 - 오미나라 ‘고운달 오크’ : 드디어 맛본 전설의 술, 52도 도수가 무색한 목넘김과 향!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에이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