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문턱에서 정말 오랜만에 찾은 태종대는 여전히 쨍한 푸른빛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사항을 몇 개 이야기하자면.. - 신선바위 가는 길은 태풍으로 인한 낙석으로 통제. 바람 씨게 맞고 모자 두세 개 정도는 날려줘야 제맛인데 말입니다..! - 등대에 있는 전시관이나 카페 등은 운영하지 않습니다만 갯바위 해녀촌은 성업중! - 매점, 기념품샵 등은 다누비열차가 서는 태종대전망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빠삐코에 개똥쑥막걸리를 비우던 노신사의 뒷모습..!
태종대
부산 영도구 전망로 24 태종대유원지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