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꽤나 매력적인 곳입니다. 2층은 신발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었고 3층이나 루프탑은 전망이 괜찮았는데 주변이 온통 공사판인 것이 살짝 아쉽긴 했구요. 조금 덥긴 하지만 야산 쪽으로 이어지는 언덕배기에 배롱나무 핀 공간도 괜찮았습니다. 커피도 불편한 맛 없이 괜찮아서 추천 눌러도 되겠다~ 싶었는데 아차차 에그타르트가 휴 너무 별로였네요. 타르트지 엄청 뻑뻑하고 필링도 식감이 젤리같고 아무튼 예상과는 너무 다른 맛이라 차라리 기본 빵을 먹어볼 걸 하는 후회도 들었슴다🫠
우드멜로우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