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낼웨이 쪽 전망이 살짝 보이는 건물에 위치한 브런치 집입니다. 쾌적한 공간에 유리로 된 천장에서 햇빛이 듬뿍 쏟아지는 것이 기분은 좋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워져서..ㅋㅋㅋ 아아 두 잔에 브런치 플래터와 시카고 블루스를 주문했구요. 브런치 플래터는 소세지, 스크램블에그, 감자, 통조림콩 등 서양 친구들 조식에서 볼 법한 재료들이 듬뿍 올라가 있었는데 역시나 잘 아는 맛-! 시카고 블루스는 토마토 소스에 각종 볶은 재료 넣고 만든 사워도우 오픈 샌드위치인데 비주얼은 마치 파스타 같았죠ㅋㅋ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중간중간 리프레시하면서 먹기 괜찮았어요.

판썸

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7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