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정식 2인분을 주문하면 대접 가득 밥과 일곱 가지 나물과 간이 적당한 된장찌개와 기타 수많은 반찬이 나옵니다. 나물 그릇이 차가운 걸 보니 미리 담아놓고 내어주는 듯해요. 이 많은 손님들을 쳐내려면 당연히 필요한 세팅이겠지요. 맛없는 반찬은 없었고 밥이 많아서 반으로 나눠 고추장에 비벼 먹고 반찬이랑 따로 먹어도 밥이 남았구요. 나머지 반찬들도 양이 많아서 결국 남기고 말았습니다. 그대로 가져가면 한두 끼는 더 먹을 수 있을 정도인데 잔반통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물레방아
경기 화성시 만세구 서신면 제부로 4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