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 생긴 피자집인데 낮이나 밤이나 손님이 엄청 많아서 테이크아웃으로 먹어보았습니다. 페퍼로니와 레드페퍼, 모짜렐라치즈가 올라가는 페퍼로니스로 선택했구요. 주문 전에 맵기 정도를 확인하는 것도 괜찮았어요. 맛은 딱 페퍼로니 피자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정도였고 엄청 특별하진 않았어요. 도우 끝을 살짝 올려서 모양을 잡았는데 도우 자체가 살짝 두껍고 눅눅해서 호불호가 있을 거 같습니다. 피자뿐만 아니라 파스타에 샐러드 등의 메뉴도 있고 생맥주에 소주까지 팔고 있어서 동네 영업을 위해 엄청 고심한 흔적을 볼 수 있었어요. 다만 이 텐션이 얼마나 유지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로니스 피자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15 서경목동클래스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