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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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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포장만 가능한 조그마한 빵집입니다. 점심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아 호다닥 가서 소금빵이랑 감자치아바타를 골랐어요. 소금빵은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살짝 담백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 물리지 않고 먹었구요. 감자치아바타는 숭덩 썰어 올린 감자의 캐릭터가 강한데 빵 자체의 간이 너무 없다 보니 너무 밋밋하게 느껴져서 차라리 조금 짠맛이 좀 나면 어떨까 싶었슴다!

나인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가길 60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