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독산동 실비순대국이 새옷을 입었네요. 건너편 상가 건물, 배달/포장도 용이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전에 어깨 부딪히면서 먹었던 내장탕을 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맛도 뭔가 더 깔끔해진 듯한 느낌쓰? 식기도 신경을 많이 쓰신 듯했고 실제로 포장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여기는 아드님이 하시는 거라 들었는데 원조 실비순대국도 영업을 하긴 하더라구요. 어떻게 정리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아로가
서울 금천구 범안로 1212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1층 118, 1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