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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간이 되어 있고 들깻가루도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기름이 살짝 많은 스타일이지만 잡내 없이 깔끔합니다. 식혀서 먹은 고기의 폼도 떨어지지 않아서 수육이 궁금해졌구요. 프랜차이즈 아닌 순대국 찾기 힘든 동네에서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다른 테이블은 닭곰탕도 많이 드시던데 다음에 츄라이해볼게요-!

민촌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가길 4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