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회식 겸 본부장님 송별회로 찾은 곳입니다. 입구 쪽 냉장고에서 어마어마하게 숙성되고 있는 고기들을 보니 믿음이 갔는데 역시나 맛이 좋았습니다. 여기에 콜키지로 가지고 온 발21을 아무도 안 마시고 제가 다 마셔버려서 더 좋았을지도?! 직접 구워 먹느라(는 제가 구웠죠😇) 익은 사진은 없지만 구이로 먹은 것들 괜찮았고 육회 양념도 간이 적당해서 한 수저 가득 퍼먹어도 좋았네요. 마무리로 먹은 된장술밥도 버섯이 왕창 들어가니 맛이 풍부해서 잘 먹었네요.
값진식육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58-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