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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응원 마치고 여의도역 주변에 뭐 없나 살펴보다 찾아왔어요. 휴일 오전에도 일찍 문을 여니 대단히 좋은데 탁 트인 공간감에 창문 바깥으로 가을 풍경이 보이니 더욱 괜찮네요. 청양마요 소세지 하나 먹었는데 페스츄리가 파삭하니 칼로 자르면 다 무너져서 그냥 들고 뜯어 먹었슴다ㅠ 포장해서 집에서 먹은 쇼콜라 리본은 초코가 적당히 섞인 크림이라 이름에 비해 조금은 가벼운 느낌이었네요. 빵 자체는 좋았습니다. 입지가 입지이다보니 가격 무시 못할 정도이기도 해서ㅋㅋ 다음에 방문한다면 크로아상 같은 기본 빵에 커피 한 잔이면 충분할 듯!

루아베이커리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TP Tower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