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맛은 있었는데 일요일 피크타임 제대로 걸려부러ㅠㅠ 오더도 뒤죽박죽 너무 정신없이 식사해서 좀 아쉬웠습니다ㅠ 함께 주문했으나 행방불명된 소주 한 병이 나왔더라면 조금 더 높지 않았을까 싶은..!! 중깐은 재료를 잘게 썰었지만 지금 입에 씹히는 것이 뭔지는 알 수 있었으니 간짜장과 유니짜장의 중간 격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맛은 적당히 꼬숩고 부드러운 느낌이었구요. 기대하지 않았던 짬뽕의 맑으면서도 칼칼한 킥이 있는 국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근데 얇은 면발 때문인지?! 다 먹고 나서도 조금 부족한 느낌도 덤으로😇 단골로 보이는 동네 돈 많은 성님들도 있었는데 잡탕밥을 쫙 깔아놓고 드시더라구요. 사진은 없지만 진심 푸짐한 건더기가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ㅋㅋ
대명춘
전남 목포시 노적봉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