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으로 들어오니 큼지막한 홀이 있는데 장날을 맞아 손님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동네 분들은 두루치기를 더 많이 드시는 듯했으나 국물 맛이 너무 궁금했던 소찌개로 결정! 된장의 느낌도 있고 산미도 살짝 느껴지고 기름기도 있으면서 왜인지 라면스프로 국을 끓였을 때의 느낌도 있고.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맛인데 졸아든 국물의 맛은 된장의 구수함으로 좀 더 기울게 되네요. 당면사리도 좋고 고기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식사 끝까지 건져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등산 직후 방문했고 함께 나온 찬들도 다 좋아서 공기밥 더 먹을까 싶었지만 빵집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니 여기까지만ㅋ 다음엔 두루치기를 먹어보고 싶어요!!
시장식육식당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로200번길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