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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4.0
1개월

증말 나는 여기 처음 와봤는데 처음 먹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은 그저 기분 탓인가 아니면 15년도 더 넘은 기억 속에서 여전히 휴일마다 할렐루야!!를 외치며 도너츠를 겟하는 이병 따뜻해의 잔상이 보이는 탓인가. 지금이 4천원이면 그때는 과연 얼마였을까 맨날 돈 없다 외치는 부사관 어쩌다 소대원들 달달한 거 사준담서 뿌려놓고 지가 다 쳐먹었던 우리와 다를 게 없던 그 인간은 아직 잘 살아 있는가.

조은도너츠

경기 파주시 월롱면 아동로 1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