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따뜻해
4.0
1개월

연포탕 하나로도 마치 코스를 먹는 느낌을 주는 곳. 처음엔 다리 끝 쪽 얇은 부분만 먼저 주시고 다리 전체 건진 다음 알배추 등 채소 듬뿍 마치 샤브처럼 즐기다가 매생이에 면사리 넣어 먹고 낙지 대가리로 마무리하는..! 하나 아쉬운 건 이 좋은 국물에 굳이 고추를 넣었어야 하는 것 정도. 미리 알았다면 빼달라고 요청했을 듯하네요. 평일에도 손님 가득한 거 보니 군자역 맛집 또 나만 몰랐지 뭐~~🫠

힘찬 갯벌낙지

서울 광진구 능동로37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