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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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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서산에서 친구 결혼식 갔다가 오는 길에 들른 카페! ‘아니 여기에 이런 곳이?!’라는 표현은 이제 너무 식상할 정도로 이제 경치 좋은 곳이라면 이 정도의 카페는 기본 옵션이 된 것 같다. 아랫층과 윗층의 연결부를 큰 하나의 계단으로 만들어 좌석이 훨씬 많아진 것이나 구석구석 인스타그래머블한 스팟이 많은 게 재밌었고 잔잔하게 펼쳐진 삼길포 바다를 보는 맛도 좋다. 이런 곳에서 맛에 대한 평가를 하는 건 무의미하다는 거 우리 다 알잖아요?ㅋㅋ 노을 지는 순간에 다시 오고 싶어요-!

소진담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1로 57 2,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