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에 갔는데 까먹고 이제야 포스팅..ㅋ 등기소 들렀다가 마침 점심시간이길래 내내 궁금했던 광해즉떡 방문! 일찍 왔다 생각했지만 이미 우리 앞에 다섯 팀 대기ㅠㅠ 워낙 웨이팅이 심해서 그른가 문 앞에 있는 타이머로 웨이팅 시간을 측정해서 서비스를 주는 그런 신기한 시스템도 봤다ㅋㅋ 일반떡볶이에 오징어탕수를 시켰는데 와 이건 점심에 먹을 메뉴가 아니다. 기분 좋게 매콤하고 불맛이 입을 휘감아돌 때 오징어탕수를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이 타이밍에 소주 한 잔 털고 국물 한 수저 뙇 먹어줘야 하는데 왜 점심이야ㅜㅜ 다가오는 여름에 짜증나는 일이 있다면 친구들과 함께 오고 싶은 집!!
광해 즉석떡볶이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75 중앙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