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근처에 있었던 설렁탕 집인데 24시간 영업하는 동안 손님이 계속 많은 걸 보고 나도 함 묵어보자는 마음으로 방문! 입구 한쪽에 팔팔 끓고 있는 초대형 곰솥들을 보니 어 좀 믿음이 가는디? 싶었는데, 역시나였다. 딱 ‘설렁탕’하면 생각나는 맛을 잘 보여주는 곳이었네. 동행이 시킨 얼큰 설렁탕은 뒤에 치고 올라오는 매운맛이 강렬했다. 해장 급행열차를 타고 싶다면 추천!
봉화산 설렁탕
강원 원주시 장미공원길 71-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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