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에 발견한 동네 신상 카페! 연말 시즌을 맞아 실내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는데 이 시국이라 착석이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포장으로ㅠㅠ 브라운 치즈 크로플을 골랐는데 아이스크림을 보냉백에 따로 담아주셔서 매장에서처럼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것도 좋았고, 메이플 시럽과 브라운 치즈가 번갈아 단짠의 맛을 보여주면서 포크질을 쉽게 멈출 수 없게 만들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나름 착하고 시즌이라고 컵 디자인도 바뀌는 걸 보면 정말 공을 들이는 카페인 것 같아 앞으로 자주 올 예정!!
타조메롱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24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