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예정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언젠가 끝을 맞이할 공간. 이제 정말 끝이 왔네요. 예술하는 사람들이 꾸민 곳답게 ‘사라지는 공간을 위한 삼일장 컨셉’으로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 조의금을 내면 행화탕 굿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구요. 오늘이 아니면 이제 볼 수 없는 것들을 감상하고 커피 한 잔 하며 뜻깊은 토요일을 보내는 것도 참 좋네요. 오늘 밤 10시까지입니다!
행화탕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9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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