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에 위치한 "스시이토". 김성복 셰프님의 스시야이지요. 분명 개성이 강한 스타일인데 그게 너무 내 스타일인 그런 느낌!! 이래서 사람들이 입덕을 하는구나.. 넘 맛이또.. 탈출구가 없는데!? 강추 : D '디너 오마카세'. 샤리가 간이 매우 센 느낌!! 근데 신기하게 이게 또 네타랑 잘 어울려요ㅋㅋ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시라꼬동!! 무슨 리조토 처럼 생겼는데 비쥬얼은ㅋㅋ 시라꼬랑 밥이랑 비빈 거에 안에 우니크림이 숨어있어요. 진짜 이거 치트키 아니냐구요ㅠㅠ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먹기 좋았어요ㅋㅋ 스시 중에선 전갱이가 제일 맛있었고 참치도 좋았어요!! 우니는 캐나다산이었는데 진짜 돈의 맛..ㅋㅋ 츠마미도 맛있었고!! 아 그리고 청어도 역대급으로 맛있었어요!! 이렇게 두서 없이 맛있었던 거 보니 다 맛있었나보다..ㅋㅋ 마지막에 나온 돼지감자차와 아이스크림도 깔끔하니 좋았다!! 분위기도 좋았어요. 셰프님도 친절하시구 요청드린 것들도 잘 들어주시고!! 오랜만에 먹은 스시여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는데 진짜 오랜만에 스시 맛있게 먹은 거 같아요. 개성 강한 스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시길!!
스시 이토
서울 강남구 선릉로153길 22 JLJ빌딩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