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 2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리포사". 마리포사는 스페인어로 <나비>라는 뜻이라고 해요. 화려한 공간 속에서 나비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 음식도 좋았어요!! 추천 : ) '런치 5코스'. 치즈 - 아스파라거스 - 스칼럽 - 메인 - 초콜릿 순의 5코스. 플레이팅도 예쁘고 음식도 맛있어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가장 맛있었던 건 관자!! 숯에 구운 활가리비라고 하는데 관자 익힘 정도도 넘 좋았고, 위에 올라간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포크로 싹싹 긁어먹을 정도ㅎㅎ 메인은 호주산 안심 1, 연어 1 씩 선택해서 쉐어했는데, 둘 다 맛있네요!! 화려한 분위기도 좋고 음식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여의도와 한강이 보이는 뷰도 정말 좋네요. 기념일 예약하고 간 거여서 레터링도 부탁드렸는데,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기념일에 가기 좋을 것 같아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마리포사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페어몬트 앰배서더 2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