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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ㅐ
추천해요
2년

제주도에 위치한 스시야 “스시 호시카이”. 제주산 네타를 사용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곳. 제주 3대 오마카세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호시는 별, 카이는 바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맛있었다!! 강추 : D ’런치 오마카세‘. 츠마미부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암염 덩어리에 회를 올렸다가 내어주시는데, 회에서 감칠맛이 감칠맛이~ 옥돔이랑 민어 사시미 정말 맛있었어요ㅋㅋ 뮤지컬도 1,2부가 있듯, 여기 오마카세도 1,2부로 나뉜 느낌이었는데 그 이유는 샤리가 바뀌기 때문이었어요ㅋㅋ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던 1부의 적초 샤리가 끝나면 잠깐의 인터미션 (레몬 셔벗) 이후로는 2부의 흰색 쌀식초 샤리가 시작 되더라구요ㅋㅋ 쌀 식초 샤리는 깔끔한 맛이 좋았음!! 1부는 수조기, 삼치, 금태, 방어, 오징어, 딱새우 + 안키모, 우니가 2부는 아까미, 주도로, 아부리한 참치 뱃살, 전갱이, 장어, 고사리 마끼. 모든 피스 다 맛있어서 뭐가 더 좋았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ㅋㅋ 그래도 가장 맛있게 먹은 걸 꼽자면 처음 먹어보는 수조기 였다!! 커튼콜(?)로는 우동, 교꾸, 수제 아이스크림, 우롱차. 아이스크림은 밤 맛과 녹차 맛이 있는데, 녹차가 더 맛있었어요ㅋㅋ 생선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넘 좋았던 곳. 오마카세에서 가족 다 같이 먹은 건 처음이라 걱정도 좀 했었는데 쓸 데 없는 기우였다ㅋㅋ 제주도 갈 때마다 생각날 듯!! 나중엔 디너도 가봐야지!!

스시 호시카이

제주 제주시 오남로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