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역에 위치한 "바스킷423". 1층에서는 고기, 빵 등을 팔고 지하에서는 스테이크를, 2층에서는 수제버거, 파스타 등을 먹을 수 있는 복합 공간. 점심이었기에 2층으로!! '블루치즈 버거'를 먹고는 이제 매봉에서도 괜찮은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이!! 가볍지 않은 느낌의 흰색의 블루치즈 소스가 부드럽고 맛있어요. 캬라멜라이즈된 양파도 푸짐해서 좋았고 번, 패티 전부 마음에 들었던!! 찾아보니 '닭똥집 파스타'가 특이하면서도 유명한 메뉴이기에 시도했는데 쫠깃한 닭똥집도 많이 들어있었고 바삭한 마늘 칩도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았어요. 살짝 매콤한 오일소스와 마늘 덕에 매콤하면서도 기름지지만 느끼하지는 않은 맛!! '아티초크 샐러드'도 좋은 선택. 올리브, 아티초크, 호두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던!! 여러 특색있는 메뉴들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 전반적으로 맛도 있어서 좋은 곳. 양은 많지는 않아요.
마린
서울 강남구 논현로26길 4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