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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ㅐ
추천해요
7년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삼백집". 전주에 있는 삼백집은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되었어요. 3대 콩나물 국밥집으로도 유명하지요. 하루에 300그릇만 팔았어서 이름이 삼백집이래요. 좋군요 : ) '콩나물 국밥'. 수란이 따로 나오는 일반적인 전주 남부식 콩나물 국밥과는 달리 달걀이 국밥 안에 같이 끓여져서 나와요. 그래도 노른자는 터져있지 않아서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어요. 청양고추가 아닌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내서 얼큰~하게 해장할 수 있네요ㅎㅎ 밥은 말아져서 나오는데 밥 양이 많지는 않은 느낌!! 가격도 저렴하고 아스파라긴산 풍부한 콩나물도 많이 들어있어서 (해장으로) 좋다!!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삼백집이지만 센트럴시티에 생긴 건 반가운 일이네요!!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어서 분위기 깔끔하고 좋았어요. 긴 여행 전이나 후에 해장하기 완전 좋을 것 같아요.

삼백집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터미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