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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ㅐ
추천해요
7년

분당 정자역에 위치한 라멘야 “멘야하치”. 핫한 라멘집이 있다고 추천 받아 다녀왔어요. 퇴근 길에 맛있는 미소라멘 한 그릇에 시원한 생맥 한 잔 하니 절로 미소짓게 되네요. 좋다 : ) ‘미소라멘 + 달걀 추가’. 미소라멘 특유의 깔끔함이 돋보였지만 그렇다고 심심하지는 않았어요. 딱 맛있는 정도의 스프!! 달걀은 노른자가 젤리처럼 된 아주 이상적인 익힘 정도였고 차슈도 좋았어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면이었는데, 꼬들꼬들한 정도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고명으로 올려진 옥수수랑 양파는ㅋㅋㅋㅋ 상당히 재미있다!! 생맥도 한 잔!! 퇴근 길에 한 잔 하니 힐링이 따로 없다. 분위기 나쁘지 않아요!! 다찌 자리가 협소해서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사람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가게에서 재즈가 계속 흘러나오고 옆에 있은 티비에선 라멘을 주제로 한 애니가 틀어져 있어서, 뭔가 라멘과 어울리는 분위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멘야하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77 인텔리지Ⅱ 3층 3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