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금요일. 날이 그나마 선선하니 카페인과 당분을 찾아 옆 동네 카페에 방문했다. 묵직한 문을 열고 들어오니 콧속으로 한가득 들어오는 커피 향기.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티라미수를 뒤로하고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했다.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 분명 갈 때는 이렇게 덥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아이스크림 라떼가 크림 라떼가 되어 있다.
카페 레디언트
서울 광진구 능동로38길 4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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