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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가 생각나는 날씨에는 동남아 음식이 땡기는 법! 기존에 갔던 포남딘, 깜온보다 평점이 높은 가게여서 큰 기대를 갖고 방문했다. 하지만 가격도 별로고, 근본 없는 메뉴가 가득한 메뉴판에서 살짝 실망했다. 어차피 근본 없는 것을 먹는 거라면 안 먹어본 것을 먹어보고자 마라 쌀국수를 주문했다. 적당한 마라 맛이 입안을 채우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았다. 매장엔 나 포함 손님이 둘밖에 없었는데, 배달 주문은 끊이지 않고 들어와서 대기하는 라이더가 손님보다 많은 웃긴 가게.

포응온

서울 광진구 동일로72길 9 경하유치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