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떨어졌으니 멀리 나가자며 동료가 끌고간 미도인. 매장이 넓고, 깔끔하고, 테이블간 간격 좋고, 인테리어와 노래가 살짝 안 어울린다. 한정메뉴로 한 테이블에 한 그릇씩 총 7그릇만 판다는 400g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했다. 로봇이 식사를 가져다 주는데, 혼자 정식이 아니라 접시에도 안 올려 줬다.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 단맛이 좀 강하지만 크게 호불호는 갈리지 않을 거 같다.
미도인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3길 5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