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부는 요즘, 뜨끈한 국물이 간절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능계탕. 짭짤한 반찬들이 사이드로 먼저 깔리고, 금방 메인이 따라 나옵니다. 국물은 찰밥이 따로 나와서인지 깔끔하고 건강한 맛입니다. 색은 능이 때문인지 맑으면서도 검습니다. 이걸 먹으며 제가 좀 더 진한 국물에 찰밥이 들어있는 삼계탕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46 능동나이스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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