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버거 프랜차이즈 중 여기가 괜찮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버거 이야기를 하다가 여러 명이 괜찮다고 추천하기에 검색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어 바로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작고 깨끗합니다. 손님은 없지만 배달 주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오늘의 메뉴는 미국 느낌이 난다는 더블클래식치즈버거와 시그니처인 버거리버거입니다. 일단 야근할 때 자주 먹는 프랭크 버거보다는 맛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수제버거와 비교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번도 패티도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맛있다며!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 맛입니다. 기대가 너무 컸나 봅니다.
버거리
서울 광진구 능동로13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