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 오픈한 등갈비양다리집에 다녀왔습니다. 롱메가 있는 골목과 윤숲후르츠산도점이 있는 골목이 만나는 지점, 인마이험블 커피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음식은 등갈비덮밥 단일 메뉴입니다. 가게에 들어가니 숯불로 등갈비를 열심히 굽고 계십니다. 저는 일찍 방문하여 아직 첫 고기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음식이 나오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으나 적당한 시간대에 방문하면 음식이 바로바로 준비될 것으로 보입니다. 밥이 나오기 전 고기가 조금 붙어있는 뼈를 주시는데, 고기를 뜯어 먹다 보면 식욕이 샘솟습니다. 식사는 정갈한 한 상입니다. 고기 소스로 나오는 연겨자 점도가 특이합니다. 처음에 완두콩 소스인 줄 알았습니다. 밥을 잘 비벼서 한 수저 떠 먹었는데, 고기를 굽던 사장님이 그 정도로는 안 된다며 조금 더 비비라고 하십니다. 눈이 뒤에도 달리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조금 더 비비니 맛이 더 나았습니다. 식사하는 중간중간에 소스 양은 괜찮은지 반찬 더 드릴지 계속해서 체크하며 물어보십니다. 식사 자체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보통 이런 집들은 주변 직장인들에게 금방 입소문 타더라고요. 바로 앞에 인마이험블커피와 윤숲후르츠산도점이 있어 식사 후 카페와 연결하기 좋습니다. 다만 위치상 롱메와 비교하게 되는데, 가격이 조금 아쉽습니다.
등갈비 양다리집
서울 광진구 면목로7길 11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