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즈음 저녁 식사를 하러 방문. 매장은 넓고, 인테리어가 혼란스럽다. 천장에 식물들이 신기하게 걸려있다. 저게 진짜 쟤네 뿌리인가...? 오리탕을 주문했다. 찬이 빠르게 세팅된다. 선풍기 바람이 매우x5 강해서 뚝배기에 든 오리탕이 순식간에 따뜻한 정도로 바뀌었다. 흡족한 식사. 원래 반찬을 잘 먹지 않는데, 이건 안 먹으면 혼날 거 같은 모양새라 반찬도 몇 개 주워 먹었다.
이가네 낙지와오리
서울 광진구 능동로53길 5 1층